보도자료(노원구,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개최) > 언론소식

2024.11.18 노원구(아동보호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개최
-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을 알리다
- HAPPY HOUSE 포토존 [사랑을 전송해요~♡]
- 구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및 아동위원 등 민‧관‧경 합동 캠페인 진행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노원역 백화점 사거리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노원구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직영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전담전문관 제도를 도입하여 아동학대 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예방활동의 하나로 아동학대에 대한 구민의 인식개선과 가족간의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노원역 사거리 백화점 광장에서 HAPPY HOUSE 사랑을 전송해요~♡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후 부모 또는 자녀에게 메시지를 전송하여 가족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서울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요령 등을 알기 쉽게 OX 퀴즈 보드판을 이용하여 홍보하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간에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경 등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